본문 바로가기
시사/뉴스

환율 하락 - 원화가치 1년 11개월만에 최저

by 송사리94 2020. 11. 16.



2018년 12월 4일 이후 원・달러 환율이 최저로 떨어졌다.

그리고 코스피는 2500선을 드디어 넘었다. 참 얼마만인지...

 

 

 

 

엔화로 받는 내 월급도(상대적으로) 떨어졌다 ㅎㅎㅎ

 

전세계 코로나 상황을 보더라도 유럽은 박살났고, 미국도 답이 없어보인다.

 

11월 15일 발표를 보면 한국개발연구원(KDI)하고 OECD는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3.1%, IMF는 2.9%, 한국은행은 2.8%로 예상했다.

서양권이 코로나로 엄청난 데미지를 받은 와중에 그나마 살아남은 동아시아, 한국에 관심이 쏠리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1차, 2차 코로나 웨이브를 지나고 전세계 무역량이 어느정도 회복 되었는데, 수출중심 경제구조인 우리나라에 좋은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올라간 장기금리의 상승압력, 원화강세가 수출주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걱정이다..

 

 

 

 

 

정부도 역시 같은 걱정을 하고 있어서 오늘 1100원이 깨지니까 어느정도 조정을 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아직 조금 과한 걱정일지도 모르지만, 환율조작국 지정되는건 아닌지..

심리적 저항선이 1050원으로 낮아졌다는 말도 많으니 달러인덱스로 단기적 반등을 노려보는 것도 좋겠다싶다.